2006년 12월 만들어진 이 블로그.

 기록에는 그러하지만, 실제로 가동되기는 2008년 11월 25일 처음 쓰여진 글이 시작이었다.

*  두번째 블로그. - http://blackt.tistory.com/1

<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라는 블로그로 시작해서 이것저것을 경험하다가 갑자기 닥친 삶의 고난에 부딪쳐서 블로그고 뭐고를 나 몰라라하면서도.
혼자서 이것저것들을 끄적거리다가.
혼자서 바보 같은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서.

이제는 남들 갔다오는 군대도 거의 다 갔다왔다.


이 시간들을 거치면서 블로그는 다시 한번 나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이제 진짜 소통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 블로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고.
그것에 걸맞게 하기 위해 1단 스킨으로 메모장 형식의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디자인했다.

블로그 소개도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도 뒤를 돌아보는 식으로 정리해보았다.

여전히 음악은 나의 취미생활이다. :)


자. 갑니다.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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