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파이어폭스 애용자.
파이어폭스 3.0 사용자.


이 스킨을 잠깐 써보니, 본문글과 제목글이 너무 붙어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본문을 쓸 때마다 엔터를 치고 써보려 했는데, 스킨을 수정하면 되지 무얼 그리 하고 있나 싶었다.
그래서 스킨 수정으로 들어갔더니.

옛날 블로그는 1단의 단순한 스킨이어서 HTML 태그가 한결 보기 그나마 간단했으나 이번 스킨은 그래도 제법 블로그다운 스킨이어서(티스토리 기본 스킨) 나 같은 촌놈은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다.

하고는 싶은데.
제목과 본문을 한칸만 떼고 싶은데.
떼고 싶은데.

하염없이 태그 수정칸의 스크롤만 왔다갔다 하다가 난 불여우를 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 마우스로 제목과 본문 사이를 스크롤해 오른쪽 버튼 문맥 메뉴의 선택된 소스 보기를 눌러 이 부분의 태그를 찾아냈다.
그리고 대충 이 쯤이다 싶은 곳에 엔터 역할을 하는 <br> 태그를 삽입했다.
아는 태그라곤..
 <br>과
 문단 역할을 하는 <p>.
 글씨 크기를 수정하기 위해 쓰는 <font size = "~">.
 노바디의 바디. (;;)

아, 정말 없구나;
하여튼 나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한 지 거진 10년 가까이 되려고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미지 태그조차 기억하지 못해서 항상 구글링을 한다. (좀 외워라 외워. (-_ㅡ;;) )
아, <img src = "~"> 였던가?
불연득 기억이 났다;


여담은 그만하고, 어쨌든 불여우가 없었다면.
익스플로러에 이런 조잡한 기능조차 없으므로.
나같은 촌놈은 시도도 못했을 거라..
는 거이 이번 포스팅의 주제다.


불여우 땡큐.


요것이 제목과 본문 사이의 html 태그. 사이의 br에 주목.



나중에 추가하고프면 요걸 참고해야지.
이전에 블로그 할때엔 이런걸 써놓지 않아서 나중에 또 편집하려믄 힘들드만.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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