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의 선물 시리즈.

이전에 사용기 비스무리한 걸 올리긴 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여하튼.

미라지.
아마 내 생에 첫 스마트폰이겠지?
PDA야, 넥시오나 HP의 몇가닥 써보았던 경험이 있지만, 스마트폰은 우리 나라는 자칭 IT강국이라는 말에 맞지 않게 그닥 대중적이지 않다.
스마트폰이라는 것 자체가 대중적일 수 없기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심하지.
어떻게 스마트폰이라고 나오는 건 삼별에서 만드는 미츠 시리즈가 유일할 수가 있는건지.
북아메리카만 해도 캐나다의 블랙베리라는 멋진 기기가 있고.
유럽에는 노키아가 스마트폰이라 불릴만한 물건을 만들어주고 있고.
윈도우즈 모바일 머신은 당연히 생산되고 있고.
최근에 들어서는 아이폰이라는 멋진 기기가.
전세계 셀 수 없는 국가들에게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라 해봐야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삼별의 미츠 시리즈가 유일하고, 이하 중소기업에서 만든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닥 잘..
아, HP에서 출시하고 했던 건 예외로 해야 하지 않을까.
스마트폰이랑 PDA에 휴대폰 기능 붙여서 나온 것은 다르다고 보는데.
여하튼.

여담이지만, 내 손으로 한번도 만져본 적 없는 블랙베리는 정말 멋진 기기다.
기껏 본 것이라곤 해외 리뷰와 유튜브에서 검색한 동영상 몇가닥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아, 저런 멋진 기기가 미국에선 몇년전부터 생산되고 있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블랙베리가 멋지다는 건 뭐, 그 메일 오면 바로 알려주고 이런 것도 아니고, 풀브라우징도 아니다.
마우스가 탑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인터페이스의 운영체제가 탑재된 것을 보고 홀딱 반해버렸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방향키는 결국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
최고의 인터페이스 장치일지 모르겠지만, 무수히 늘어나는 정보 앞에서 단순한 방향키는 어쩌면 최악의 인터페이스 장치이지.
단, 이것이 훌륭한 운영체제와 결합하면 무수한 기능을 보일 수 있기에 또 무시할 수 없는 인터페이스 장치이다.
블랙베리는 바로 이런걸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그것도 단순한 방향키 개념이 아닌.

여하튼.
미라지 얘기 하려고 했으니 미라지 얘기를 하자.

미라지를 구입할 때에 고려했던 건 다른 거 다 빼고 쿼티 키보드였다.
해외에는 쿼티 키보드가 탑재된 휴대폰이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우리나라엔 셀 수 없을 정도로 없다.
유일하게 출시된 것이라곤 블랙잭과 그 뒤를 이은 미라지뿐.
그래서 딱히 선택권이 없었다.
사실 쿼티 키보드를 얘기했지만, 미라지 같은 쿼티 키보드를 원한 건 아니었다.
나는 노키아에서 이번에 출시될 N97과 같은 넓직한 쿼티 키보드를 원했던 것인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선 이 녀석 밖에 대안이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난 삼별 불매운동자라고 말하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이 녀석을 택했다.
앞으로 삼별 불매운동자라고 말하기는 틀렸다.
거금을 들여 미라지를 구입하고 말았으니 말이다.

단언코 말하건데, 우리나라에 블랙베리 시리즈가 판매되거나 노키아의 쿼티 키보드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다면, 난 미라지는 거들떠도 안보았다.
미라지가 대체 어디가 좋나.
쿼티 키보드는 엉성하게 아주 작은 버튼으로 탑재되어 있는 둥 마는 둥이지.
게다가 윈도우즈98은 저리 가라할 불편한 인터페이스의 윈도우즈 모바일이지.
게다가 윈도우즈 모바일은 버전도 어찌나 많은지.
게다가 미라지는 괴상한 정사각형 해상도로 일반 모바일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이 안되는 것도 허다하다. (이건 사놓고 몸소 느끼는 중이다.)
풀브라우징도 크다가 만 LCD 크기로 어정쩡하지.

사실 좋은 거 하나 없다.
근데, 내가 할 수 있는 거이 있나.
그저 블랙베리, 블랙베리라고 외쳐봐야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엔 들릴 턱이 없고, 캐나다의 'RIM'이 들을리는 택도 없는 걸.
진짜 농이 아니고, 죽기 전에 블랙베리나 노키아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긴 하는걸까?
...

쿼티 키보드를 원했던 건 단지 메모 때문.
내 이 부족한 머리 덕분에 나는 디지털이건 아날로그건 메모와 글쓰기에 매달리는 편인데.
작년부터 얼마 전까지 레이저를 쓸 때에 정말 다시는 디자인에 혹해서 기능 뺀 디지털 기기는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고 얼마 간은 정말 좋았더랬지.
그 두꺼웠던 V4400을 쓰다가 종이만큼 얇디 얇은 휴대폰을 쓰니 주머니가 빈 듯 하고, 전화를 받아도 디자인도 그럴싸하고.
게다가 전세계적인 밀리언 셀러 휴대폰을 쓴다는 자부심도 있고.
모토로라의 마지막 발버둥 휴대폰을 쓴다는 이상한 느낌도 있고 뭐.

근데, 후에 시간이 흘러서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첫번째는 부족한 메모 기능.
메모라는 것이 10자 이내로 적을 것도 아니고, 일정 글자 수가 지나기 마련인데, 아마 레이져는 100자였던가 얼마 쓰지도 못하는 메모 기능을 갖고 있었더랬다.
게다가 폴더 기능 따위는 당연히 지원하지도 않고.
메모를 PC와 원할하게 싱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 하나 제대로 된거이 없었지.

두번째는 키패드.
이거 대체 생각은 하고 만든 키패드인지 의문스럽다.
LG CYON의 이지한글을 베끼다가 실수를 한 듯한 키패드.
이건 개성도 없고, 쉽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고.
게다가 외우기도 안외워지고.
보고 쳐도 느리고.
특히 '나'에게는 더욱 어렵고.
주변에선 내가 문자를 안해서 그렇다는데, 노노.
난 메모를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레이저의 키패드에 적응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더랬다.
애쓰다가 도저히 못하겠다 하고 내려놓았다가 몇일 후에 메모 기능이 필요하긴 하니, 다시 적응하려고 그렇게 애를 써도 또 안되고.
그러기를 1년.
나중엔 질려서 메모장과 펜을 따로 갖고 다녔다.
디지털 기기를 갖고 있는데, 뭐하는가 싶었는데 별 수 있나.
여하튼, 지금도 레이져의 키패드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세번째는 녹음 기능.
나는 나의 기억 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안다.
아, 누가 그러드만.
기억력이 나쁜데, 글은 어떻게 쓰냐고들.
글 쓸 때, 옆에 검색엔진을 계속 돌린다는 건 모르나보다.
단어 기억 안나면 구글에 그 단어 떠올리려고 계속 주변 단어를 검색해 내가 떠올리려던 단어를 끝끝내 찾아내 글에 쓰는 걸 사람들은 모르나보다.
그래도 최근에 글을 쓸 때엔 에라,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써서, 그..그 뭐냐..라는 식으로 글을 끝내버리는데, 성격에 맞지 않아서 구글링은 하고 만다.
녹음 기능.
아마 작년에도 몇번 호되게 당했더랬다.
분명히 전화 받은 상대는 내 기억엔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흘러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주장한다.
이걸 V4400을 쓸 때엔 통화중 녹음 기능이 있으니 요리조리 쓰곤 했는데, 레이저엔 그게 없는거라.
뭐, 이런 휴대폰이 다 있나.
그래서 녹음을 못하니 내 기억력을 탓하며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녹음한 데이터로 상대를 꼬집으려는 의도보다는 내가 그렇게 얘기했나를 되짚어 보기 위해서라도 녹음 기능은 필수다.
레이져는 그게 없는거라.
그래서 난 미라지를 사자마자 녹음 어플리케이션부터 설치해 지금도 활용중이다.

글이 벌써 상당히 긴데, 끝까지 가보자.





여하튼, 미라지는 일단 키보드 때문에 샀다.

(아래는 미라지 사용 후 단점.)



미라지를 키보드 때문에 샀다고 했으나 지금에 와서는 이 부분에 그리 탐탁치 않아 하는 중이다.
지금에서야 적응이 되서 꽤 쓸만한데.
(물론 레이져보담야 훨씬 낫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장문의 글을 쓰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역시 기대가 컸던 것 같기는 하다.
미니 노트북처럼 생긴 조나다의 대리 역할을 바랬던 것인데, 그것까지는 미라지가 감당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순간순간 생각 정도는 미라지가 정리를 해줄 것 같다는 안심이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거라.

역시 사용해보니, 쿼티 키보드가 달리려면 구글 안드로이드 폰 G1이나 노키아 N97과 같은 디자인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서양에서 저런 디자인이 계속 출시될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던 것이다.
그 정도 키보드면 사용에 지장도 없고, 게다가 가로로 LCD를 눕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일 거란 생각이 든다.

여하튼, 현재에 이르러서 의도했던 메모 기능은 잘 활용하는 중이다.
윈도우즈에 탑재된 엑티브싱크가 영 아니올시다 프로그램인지라 몹싱크라는 다른 프리웨어 싱크 프로그램이 따로 존재하는데, 요 녀석으로 PC의 폴더와 미라지의 폴더를 동기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한 다음 텍스트 파일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톰보를 이용하면 미라지를 메모 머신으로 잘 활용할 수 있다.
톰보는 일본의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텍스트 파일을 잘 관리할 수 있다.
왼쪽에는 폴더트리 형식으로 오른쪽엔 편집으로.
게다가 톰보는 무지 가벼워서 PC용부터 시작해 PDA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아, 2개 밖에 없는데, 뭐가 다양하다면 큰 오산이다.
PDA만 해도 CPU 종류부터 시작해 윈도우즈가 CE인지 모바일인지, CE의 몇 버전이고, 모바일의 몇 버전인지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톰보는 굉장히 다양하게 지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여하튼, PC용 톰보와 미라지용 톰보를 설치하고.
둘이 몹싱크에서 폴더를 지정해 동기화시키면 피시에서 편집을 해도, 미라지에서 편집을 해도 자동으로 동기화가 된다.
이 때 동기화 과정이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과정으로 흐를 수 있으므로 처음엔 테스트를 하면서 내가 의도한대로 동기화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역시 윈도우즈 모바일.
난 윈도우즈CE에 그럴싸한 경험이 있었고, 굉장히 불안정한 CE였기에 시간이 무려 10년 가량 지난 윈도우즈 모바일.
게다가 미라지에 탑재된 건 모바일 6.1버전이기에 안정성은 배가 되었을 것이고, 사용에 지장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이것도 기대가 큰 건가?
아니, 상식적으로 10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달라진건 더 불편해진 인터페이스요, 안정성은 그대로면 그게 기대가 큰 거라 생각하진 않는데.
여하튼 윈도우즈 모바일의 안정성은 꽝이다.
그래.
누구 말마따나 윈도우즈 모바일에 어플리케이션 설치하지 않고 쓰면.
괜찮다.
근데, 스마트폰은 그러라고 스마트폰이 아닌거라.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고, 그걸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있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해야 그게 스마트폰이지.
이건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트레스폰이다.

엑티브싱크를 이용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작은 화면에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고, 다시 엑티브싱크에서 미라지 탐색기로 들어가서 폴더 관리하고..
사실 미라지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쓰라고 하면 열장도 더 쓰겠지만, 이 정도선에서 참아둔다.
솔직히 이 정도일 줄 알았으면 사지도 않았다.
그 정도.

난 PDA적 시절 경험이 있었기에 이 정도는 한 3일 정도면 세팅 모두 완료하고, 대충 적응되리라 생각했는데, 스마트폰과 PDA의 차이는 생각보다 굉장했다.
단지 3G가 탑재되었다는 것이 그냥 인터넷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도 아니었고, 윈도우즈 모바일과 CE의 차이도 굉장했다.


그리고 풀브라우징.
내 이걸 하고 싶어서 얼마나 안달이었는지 모르겠다.
길 위에서 구글링이라.
길 위에서 위키피디아라.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근데, 그렇게 하기까지 난관이 많았다.
일단 난 웹을 찍어서 보내주는 내장 프로그램인 '웹서핑'은 제외하고, 미라지에 탑재시킬 수 있는 웹브라우저를 찾아보러 다녔더랬다.
이유는 북마크를 관리하기도 쉽고, 내 멋대로 조작이 쉬우니까.
근데, 그 과정이 여의치 않았던 것 같다.
속도도 느리고, 제대로 뽑아주지도 못하고, 인식도 못하고.
미라지의 CPU가 좋다던데, 이게 뭐가 좋은건가 싶기도 했다.
후에 시간이 지나서 웹서핑이란 어플리케이션을 만져보니, 이 녀석이 좀 쓸만한 것 같더라.
서버에서 웹에 접속에 찍어서 미라지에 보내주는 형식.
그렇다보니, 미라지의 CPU에 상관없이 미라지는 나에게 이미지를 보여주면 그만인 것이다.
때문에 이미지 파일의 용량만큼만 데이터 통화료가 나오게 되고.
게다가 이 웹서핑이란 어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가 꽤 좋은 편이라서 쓸만도 하다.
아이폰의 사파리처럼 아무 부분이나 찍고 스크롤이 가능하고, 링크 같은 것은 미라지에 탑재된 광마우스를 돌려 클릭하고.
확대, 축소는 아래 메뉴에 있고, 탭은 2개가 지원되고.
아쉬운 부분은 탭이 2개만 지원된다는 점과 북마크를 쓰기 위해 아래 메뉴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참 작아서 누르기 쉽지 않다는 것. (왜 이렇게 만든건지 참..)
하지만, 결코 아이폰의 그것에는 비할바가 아니라는 게 내 생각이다.
일단 확대, 축소에서 버튼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영 아니올시다이다이고, 탭의 한계와 북마크를 내 멋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점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글을 한참 쓰다보니,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글이란 쉽지 않군.

여하튼, 미라지는 사용한지 약 3주가 되는 시점에서 만족스럽다기보다 그냥 있으니까.
당장에 우리나라에선 얘 밖에 대안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 정도로 결론 내릴 수 있겠다.
해외에서 노키아 신제품 발표를 보면서 '와, 얘네는 진짜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봐야 쓸모 없는 것이고, 그렇게 치면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느니 마느니에도 그냥 쓴웃음만 지을 뿐이다.
어쨌든, 윈도우즈 모바일은 미라지 이후로 다시는 접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윈도우즈 모바일은 내가 보기에 희망이 없다.
애플의 아이폰은 앱스토어가 없었더라도 훌륭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파급력이 굉장했을텐데, 앱스토어로 인해 윈도우즈 모바일은 끝장이다.
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즈 모바일 전용 스토어를 만든다고 해도 가망이 없다.
그 수 많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커버할지 나는 의문이다.
당장에 블랙잭에서 돌아가던 어플리케이션이 미라지에선 돌아가지 않는 것이 허다하다.
게다가 돌아가더라도 미라지엔 방향키가 없어 조작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
만약 노키아에서 심비안 스토어를 열면 그건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그리고 이미 하고 있을테지만; )
윈도우즈 모바일은 여기서 끝이라 본다.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쉽던 어플리케이션이 많던 그건 개발자 사정이고, 시간 문제다.
게다가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면 그 하강세는 급하락세로 돌아설 것이 분명하지.
만약 안드로이드폰도 지금의 윈도우즈 모바일 전용의 스마트폰처럼 중구난방으로 나올 경우, 위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근데, 내 생각엔 아마 구글이 이 정도는 계산을 하고, 안드로이드를 제작했을 것이고, 휴대폰 제조사에게 일정 정도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지 못한 것을 구글은 할 수 있을까.
애플은 훨씬 더 잘 해내서 이들이 성공할 것이란건 확신이 되는데.


여하튼, 미라지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말리고 시작해야할 것 같다.
이 글 먼저 보여주고 시작을 하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시작하던 여하튼.



후에 미라지에 대해서 더 쓰게 될 기회가 있을 것이다. :)



200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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