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본래 구두를 좋아해서 구두 같이 생긴 운동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구두는 비싸니까.; )

발이 시원치 않았다.
뭐, 예전에도 신던건데 무얼.. 이라고 생각했는데, 발목이 욱신거려왔다.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새로 사기는 그렇고.
어디 박혀 있던 것인지 뒤적거려보니, 하나가 나오더라.

슬래진저라는 회사의 제품.

손빨래로 쓰싹쓰싹 해놓고는 신고 다닌다.

뭐, 나이키니 아식스니 하는 것들 안신어도 쓸만 한 것들은 언제나 도처에 널부러져 있기 마련이다. :)


포스팅 끝.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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