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트 실행 화면.



1. 군더더기 없는 인터페이스.
: 백신 프로그램이라믄서 일반인은 당췌 알 수 없는 단어들로 중무장한 백신 프로그램들이 많다.
실로 백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그런 우를 범하고 있고, 덕분에 PC가 등장한지 십수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PC의 장벽은 일반인들에게 높기만 하다.
왜 인간이 기계에 맞추어야 하는가.

아바스트는 훌륭한 성능의 백신 프로그램 중 그 부분을 가장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깔끔하면서도 요목조목 필요한 기능들만 메인에 떼어내어 알기 쉽고 간편하도록 만든 아바스트의 인터페이스는 훌륭하다 생각한다.
실로 다른 프로그램을 꺼리게 되는 이유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터페이스 때문.


2. 프리웨어.
: 현재에 이르러서는 많은 백신 프로그램들이 가정용은 무료로 개방하고 기업용은 유료로 판매하고 있지만, 아바스트는 아마 최초의 무료 백신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 (확실치는 않으나; )
아바스트 역시 홈에디션용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프로용은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백신 프로그램은 모두 상용 프로그램이었고, 아바스트가 유일했으므로 나 역시 대안이 이 뿐이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현재는 아바스트만의 장점이 아니다.


3. 훌륭한 성능.
: 아바스트는 세계 백신 프로그램의 순위권에 들 정도로 프리웨어치고 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나 역시 V3 사용시에 검출되지 않던 바이러스들을 아바스트가 검출해내는 모습을 발견했고, 많은 사람들이 실로 이를 경험하고 있다.



끝.


여담: 내가 왜 아바스트를 쓰고 있는지를 알아야 아바스트의 대안을 찾을 것 같아서 한 번 정리해보았다.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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