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을 최근 잘 애용하고 있다.
즐겨찾기에 등록하기에는 애매모호하고, 스크랩은 하고프고 한 웹페이지들을 수집하는 데에 마가린이 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비공개로 진행하다가 나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의 북마크를 보면서 또 다른 정보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나도 지금은 내 북마크를 공개해둔 상태이다.

동시에 마가린 내에서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또 다른 공유 체제를 만들기 위해.
또한, 날짜별로 관리하기 애매한 마가린의 관리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 블로그에 손수 포스팅으로 날짜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던 마가린의 손수 포스팅이 작동되지 않아 설 연휴 전에 메일로 문의를 던졌고, 설 연휴가 끝나고 문제가 해결되어 그 동안 못했던 블로그에 손수 포스팅 작업을 그럭저럭 해두었다.
짧은 기간 동안 내가 네트에서 보고, 즐기고, 얻고, 감상한 것들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더랬고.


자동 포스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마가린의 태그 관리에 손을 제대로 써두지 않아서 정착하면 사용할까 싶어 시작하지 않은 것 뿐.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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